기업상품안내/IPTV

LG U +, 다양한 요금체계로 시청자 ‘유혹’

까망아이 2017. 12. 30. 21:41

LG데이콤은 KT·하나로텔레콤 등 경쟁사들과의 IPTV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네트워크 품질 경쟁력과 다양한 요금상품체계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통신서비스와 달리 방송서비스는 짧은 순간의 장애도 서비스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네트워크와 방송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10일 LG데이콤에 따르면, 고품질 IPTV의 전국서비스 조기 제공과 유연한 확장성을 갖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안양국사 내에 위치한 현재의 방송센터를 증축해 실시간 방송·양방향·VOD시스템의 방송시스템과

운영 지원을 위한 공통시스템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PTV 서비스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는 실시간 방송을 위한 멀티태스킹망으로 구축 중이며

관련 장비는 벤치마크테스트(BMT)를 통해 현재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전송하는 프리미엄IP망과 VOD 및 양방향 서비스를 전송하는 인터넷IP망으로 이원화 운영해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며, HD급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도록 HFC 가입자망도 100M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 네트워크 품질 유지를 위해 전국 액세스 망의 각 요소에 실시간 망 품질을 측정한 데이터 값을 전송할 수 있는 측정 장비를 설치해

24시간 망 품질을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LG데이콤은 이 같은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맞춤형 요금체계와 인터넷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1년 2개월여 만에 93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인터넷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이용자에게 가계 방송·통신비 절감에 포인트를 둔다는 전략이다.

안성준 TPS사업부장은 “IPTV는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VoIP까지 묶는 방안으로 추진 중이며

이동전화의 경우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 중”이라며 “요금체계는 이용자가 원하는 채널만 묶어 볼 수 있는 알라카르테 상품이나

2~3씩 묶어 선택할 수 있는 미니팩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성준 TPS사업부장은 “콘텐츠 수급과 전송품질에 대한 필드 테스트 여부에 따라

요금체계나 상용화 일정은 가변적”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의무전송채널과 공익채널, 오락과 교양 채널 등을 포함해 채널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며

2013년까지 이를 단계적으로 늘려간다.


또, 국내외 영화 및 지상파 다시 보기 등 현재 서비스 중인 VOD 서비스에 노래방, 게임, 쇼핑 등

양방향 서비스도 실시간 방송과 함께 준비 중이다.


특히, LG데이콤은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육성센터를 운영하는 등 콘텐츠 사업자 지원 방안을 마련, 추진 중이다.

현재 LG데이콤은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엑티버스, 스튜디오 2.0, SBSi, 워너브라더스, 소니코리아 등

국내외 영화사와 콘텐츠 수급 계약을 맺고 현재 약 1100편의 영화를 제공 중이며,

향후 콘텐츠 추가 확보를 위해 제휴 관계를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시간 방송을 위한 콘텐츠는 주로 영화사나 PP·CP들과의 계약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수급할 계획이며,

영화의 경우 국내외 메이저 영화사와의 제휴를 통해 인기 영화를 적시에 확보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데이콤은 방송의 공익성 확보와 함께 콘텐츠 차별화 방안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채널 구성을 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외국인 체류자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해외 이주 노동자 및 국제결혼을 통해 형성된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문화적 공익성’과 ‘차별화된 콘텐츠의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중국, 베트남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채널도 별도 편성한다.

기사출처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4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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